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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맵컨텐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라자다그룹(LAZADA GROUP)의 교두보 역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8-30 09:14


<사진설명>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왼쪽), 라자다그룹 윌리엄 로스 대표

- 국내 연예기획사 니즈에 맞는 해외 사업확장 기회 창출 및 해외 에이전시 서비스 제공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인먼트 사옥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신대남)와 동남아시아 최대 e-커머스 선두기업인 라자다 그룹(대표 William Ross)이 전략적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미디어 에이전시인 휴맵컨텐츠(대표 이현철)은 라자다 그룹의 교두보 역할에 힘쓰며 두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진출의 물꼬를 텄다.

라자다 그룹은 2012년 싱가폴에 설립된 e커머스 회사로 지난 2016년 4년 중국 알리바바로부터 10억 달러를 투자를 유치하고 현재 6개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5개 국에서 e커머스 시장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iHQ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중 하나로 현아, BTOB(비투비), CLC(씨엘씨), PENTAGON(펜타곤)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휴맵컨텐츠의 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한 라자다 그룹과의 제휴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휴맵컨텐츠와의 협력으로 이번 라자다 그룹 MOU체결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휴맵컨텐츠의 전문적인 엔터테인먼트 컨설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내 아티스트 굿즈 사업을 비롯한 자사 아티스트의 더욱 더 활발한 해외 진출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휴맵컨텐츠는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브랜드, 미디어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미디어 에이전시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의 사업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지사 설립 등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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