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가 골프단 창단 1년 6개월 만에 추가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층 강화에 나섰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성실하고 실력이 뛰어난 최유림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4명의 골든블루 골프단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유망주 발굴 및 건전한 골프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골프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골든블루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골든블루 골프단 선수들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안시현 프로는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2004년 우승한 이후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제 2의 전성기를 갖게 되었으며, 김혜선2 프로는 골든블루의 안정적인 지원 아래 경기에 전념하여 올해 7월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8위에 오른 등 선수들의 경기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번 최유림 선수의 영입으로 앞으로 골든블루의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며,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부활동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