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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에 하루로는 아쉬운 파주여행, 펜션 예약은 필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8-24 17:07



무더위가 한풀 꺾여 시원한 바람이 부는 요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있다. 대부분 주말을 이용해 떠나기 때문에 거리적 부담이 있는 지방보다는 서울과 가까운 교외지역으로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주는 서울에서 가까울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춰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감악산계곡이나 운계곡폭포는 시원한 폭포소리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3땅굴 역시 시원할뿐더러 아이들에게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할 수 있어 좋다.

파주에서는 예술과 문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도 많다. 파주 출판단지에는 열린 도서관인 '지혜의 숲'이 있어 15만권이라는 광대한 양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가벼운 음료를 주문해 가족이나 친구끼리 휴식을 취하며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의 애니메이션 체험관은 아이들에게 인기 장소다. 그밖에도 이국적인 풍경의 프로방스 마을, 합리적인 쇼핑 공간 프리미엄 아웃렛 등 파주에는 가볼 곳이 넘쳐난다.

이에 파주 여행을 1박2일로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인근에는 시설이 편리하고 경치가 좋은 펜션도 많아 가족이나 단체가 머물기에 좋다. 그 중 가족단위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 바로 파주 펜션 '헤이리애펜션'이다.

이 곳은 헤이리문화예술마을과 가까워 관광을 즐긴 뒤 들르기에 좋다. 또한 인근에 프로방스마을, 경기영어마을 등이 있어 하루 묶은 뒤 다음 날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해 합리적이다.

방문객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것은 이국적인 풍경이다. 너른 잔디마당 위에 지어진 샛노란 건물은 마치 유럽의 한 도시의 별장같은 느낌을 준다. 객실 또한 넓고 쾌적해 가족과 단체가 숙박하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과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펜션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경기영어마을에서는 수영도 즐길 수 있다. 개별 테라스가 있어 비가와도 바베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올레쿡TV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슈퍼나 대형마트 또한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편의성이 좋다.

가까운 파주 가족펜션에서 자녀들과 함께 감성을 충전하고 추억을 쌓는 힐링 여행을 즐겨보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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