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8월 2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테니스 그랜드 슬램 경기 중의 하나인 '2017 US 오픈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팝 뮤지션이자 패션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퍼렐 윌리엄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한 '아디다스 테니스 컬렉션 by 퍼렐 윌리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남자 선수들을 위한 '뉴욕 티'와 '뉴욕 컬러 블록 폴로&쇼츠'도 뛰어난 통풍성과 더불어 화려한 컬러 배색의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뉴욕 티'에는 목 라인에 짙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폴로 티셔츠에는 독특한 '플랫 니트 리브' 칼라를 적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뛰어난 기능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을 더한 이번 남성 제품은 도미니크 티엠과 조 윌프리드 송가, 토마스 베르디흐 선수가 입고 US오픈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의류 외에도 아디다스는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안정적인 움직임과 빠른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된 테니스화도 출시했다. '아디제로 우버소닉 3 PW' 여성용 테니스화는 최상의 편안함과 강화된 핏을 선사하는 무봉제 부티 구조로, 갑피에는 스트레치 메시 소재가 적용되어 쾌적한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남자 선수들을 위한 '바리케이드 2017 PW', '아디제로 우버소닉 2 PW'도 출시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