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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0일(수), 8월부터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뽀로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20일(일)에 '슈퍼썰매 대모험'이, 27일(일) '컴퓨터 왕국 대모험'이 오후 7시 20분부터 상영되며, 9월 2일(토)에는 '눈요정 마을 대모험'이 오후 6시 20분부터 관객들을 찾는다. 상영장소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일대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을 신청할 필요도 없다. 영화 시작 전에 행사장을 방문해 희망하는 좌석에 앉기만 하면 된다. 또한, 20일(일)과 27일(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월 2일(토)은 오후 5시 30분부터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과천 인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비전127 문화예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호두까기 인형, 보물섬 두 작품을 상영했으며, 모두 '예술의 전당'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park.kra.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