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혈액 채취 후 광양자 조사
면역력 증진, 피부개선, 피로회복 비롯해 질병치료에도 도움
이처럼 실내외 기온차이가 심할 경우,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 실제로 여름감기나 냉방병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는 등 기온 차로 인한 면역력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체 밸런스가 파괴되면서 각종 질병에 쉽게 감염되고, 피부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여름철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피부트러블은 물론이고 바이러스나 세균성 질병이 유행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무엇보다 최우선인데,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에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양자치료(유포톤)이 주목받고 있다. 혈액정화치료의 일종인 광양자치료는 말 그대로 의료용 효과가 있는 자외선 중 일부를 직접 세포에 조사해 치료하는 혈액정화치료 방법이다.
HS클리닉 김홍섭 원장은 "광양자 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채혈한 후, 최적의 유효광선을 혈액에 직접 조사하는 방법으로 탁해진 혈액이 정화되고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적혈구가 광양자를 받게 되면 엉키고 응집된 적혈구가 풀리면서 모세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활발해 진다. 광양자가 혈액에 닿으면 백혈구와 적혈구가 활성화하며 혈액순환 개선과 산소수용 기능도 증대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광양자 치료는 어떤 부분에서 효과가 나타날까? 대표적인 효과는 바로 면역력 강화다. 이 외에도 피부결이 개선되고 체지방이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면기능 개선과 통증완화, 성기능 개선, 간질환, 고지혈증, 알레르기질환, 당뇨병성 혈관질환, 폐색성 혈관질환 등에도 광양자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광양자 치료 후에는 혈액정화와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노폐물이 체내로 배출되는데, 이때 충분히 물을 섭취해 주면 노폐물 배출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HS클리닉에 따르면, 광양자치료는 자가 혈액을 채취해 진행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같인 시기에 시술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
HS클리닉 김홍섭 원장은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이나 다이어트,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 등 현대인들에게 광양자치료는 다양한 효과를 선사한다"며 "다만, 광양자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인지, 시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본 후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