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1, 2분기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 수여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3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2017년도 1, 2분기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정인권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경주실장과 박현수 한국경륜선수협회장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 20명의 경륜선수가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장을 받았다. 1분기 우수선수로는 이길섭, 조영소, 함동주, 이규봉, 용석길, 김창규, 김광석, 김종성, 이재봉, 정현섭, 2분기 우수선수에는 이유진, 조영일, 이정민, 우성식, 이용희, 최창훈, 고광종, 김민균, 윤이상, 정찬영이 각각 선정됐다. 정인권 경륜경주실장은 수여식에서 "이번 안전경주 우수선수 표창은 경륜 선수들에게 경주중 낙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경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선수들이 안전경주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아 부상 없는 선수생활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안전경주 우수선수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으로 자전거 페달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