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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기업 손오공이 국내 최초로 2대의 자동차가 만나 자동 합체하는 유니티(Unity) 완구 헬로카봇 '에반프라임'을 10일 공개했다.
에반이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에서 선보였던 전투 기술인 '블리자드 소드'와 '슈퍼대쉬'를 이용해 주인공 차탄과 동네 주민들을 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 시즌5에는 에반프라임을 비롯해 총 3종의 유니티 카봇들이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하로 나뉜 2대의 자동차가 자동 합체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완구를 통해 아이들은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