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박현종 회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박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지역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투명경영과 가맹점들과의 상생, 나눔경영의 기업 원칙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자경영 4주년에 맞이한 bhc치킨과 모기업인 로하틴그룹은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올 하반기부터 bhc의 나눔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로 명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