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웰컴이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7 TDSC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할 한국 대표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웰컴에 따르면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할 경우 2017 TDSC 국제 컨퍼런스 참석과 함게 마이크로소프트사 본사를 방문해 MS의 기술 개발 중심의 조직 문화 구축 전략과 인재육성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 실리콘밸리 소재 글로벌 IT기업인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SAP' 등을 방문하여 '데이터 사이언스와 IT기술개발 트렌드' 파악도 할 수 있다.
이밖에 컨퍼런스 Wrap-up & 글로벌 기술개발세미나를 비롯해 윤용익 숙명여자대학교 ICT 융합공학부 교수의 지도로 '2017 TDSC' 주요내용 분석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에어비앤비', '우버' 시스템 엔지니어 강연 및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TDSC 국제 컨퍼런스는 2015년부터 매년 미국 동부와 서부를 번갈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매 회 컨퍼런스 티켓이 조기 마감되는 등 글로벌 IT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행사다.
김미자 더 웰컴 대표는 "2017 TDSC 국제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선 국내 기업들에게 '데이터 사이언스'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와 함께 글로벌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3X3 농구 한국에서 기지개...내년 5월 프로리그 출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