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이덴티티를 담은 에코백, 명품이 되다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7-07-20 13:52


사진제공=조이그라이슨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최근 들어 친환경 천가방인 '에코백(Eco bag)'이 단순 액세서리를 넘어 명품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친환경 소비가 대세를 이룸에 따라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선 명품백 대신 에코백을 든 의식있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유행으로 자리잡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로 출시되고 있다.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에서도 'Today I Choose Jo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조이풀(JOYFUL) 에코백을 출시했다.

조이풀 에코백은 2030트렌드세터 사이에서 독특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열풍 중인 조이그라이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내부 마감 부분을 원단으로 한번 더 감싸주어 견고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면 100%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튼튼한 데일리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으로 자유롭게 착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코백은 이를 메고 쇼핑하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모습이 파파라치 컷에 심심치 않게 포착되기 시작하며 유행하기 시작했다. 자연친화적인 것을 뛰어 넘어 디자인을 가미한 패션 소품으로 속속 출시되면서 에코백을 든다는 것이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트렌드세터로서 스타일까지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코백은 더 이상 마트에서나 쓰는 장바구니가 아닌,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구입하는 패션 소품의 일부가 된 것이다. 너도 나도 메고 다니는 에코백, 사은품으로 주는 세컨드 백으로써의 에코백이 아닌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기존 백의 식상함과 지루함에서 벗어나 에코백 자체가 하나의 가치로써 평가받기 시작한 것.

조이그라이슨 관계자는 "조이풀 에코백은 전면의 브랜드만의 감성을 담은 슬로건과 제품 후면의 디자이너 조이그라이슨의 시그니처를 통해 아이덴티티를 전하고 있으며 가볍고 튼튼해 시즌에 구애받지 않으며 데일리백으로 손색 없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조이그라이슨
한편, 조이그라이슨은 토리버치, 코치, 캘빈 클라인, 마크 제이콥스 핸드백 & 액세서리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지난 20여 년간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여성이 꼭 가져가야 할 에센셜 한 핸드백을 만드는 데 집중해오고 있다. 뉴욕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에서 영감을 얻어 뉴욕 소호지구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며 클린하고 모던한 특유의 감성을 제품을 통해 전하고 있다.

조이그라이슨은 블루밍데일즈와 바니스, 앤쓰로폴로지 등 뉴욕의 주요 백화점과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점과 롯데 백화점 본점, 잠실점, 강남점, 일산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AK플라자 수원점,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조이그라이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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