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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 누적판매액 100억원 돌파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13:52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 상품의 누적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원금 90% 부분지급 해외주식 ELS는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원금손실을 일정수준 이하(최대 10%)로 제한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넷플릭스, 닌텐도, 스타벅스, 엔비디아 등 미래에셋대우에서 엄선한 글로벌 우량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했다.

특히, 만기가 1년이면서 3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일정 수준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가능한 구조로, 지난 3월에 발행 된 '제20459회 애플-텐센트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지난 6월 14일 연 7.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됐으며, 지난 4월에 발행 된 '제20810회 텐센트-아마존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 또한 14일 연 7.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됐다.

또한,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상환 받기 때문에 환전의 번거로움이 없고 별도의 환 헤지가 필요 없어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 영향도 없기 때문에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해외주식 ELS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현재 '제21246회 넷플릭스-닌텐도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를 판매중에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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