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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12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착한 바람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폭염 대비 물품(여름용 홑이불, 쿨토시 등) △보양 식품(삼계탕, 사골곰탕 등) 등 총 7종의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선물 세트 680개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된 여름나기 선물 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