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가 대장암 항암부작용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최근 대장암 항암 치료 부작용을 개선한 양한방 통합면역암치료를 실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 대장암 치료를 받는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실제로 국가 암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대장암은 최근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암 중 12.4%를 차지했다. 심지어 지난해 기준 대장암 환자 수가 2만3,406명으로 1위를 기록해 위암 환자 수를 넘어섰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는 대장암 항암치료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한의학 치료와 통합암치료를 결합한 새 치료법을 선보이고 있다. 근거 있는 한의학 면역 치료와 독일 면역 치료, 현대 의학 기술이 융합된 통합의학 형태로 효과적인 항암 치료 및 부작용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의 통합암치료는 고주파 온열암치료, 고농도 비타민 요법, 셀레늄 요법, 미슬토 요법, 거슨 요법, 바이오 포톤 요법, 싸이모신 알파1 요법 등의 독일 면역 치료를 진행한다. 고주파 온열암치료는 암 세포에만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가해 열을 발생시켜 사멸에 이르게 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통증이 적고 모든 암종에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와 병용하더라도 부작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약을 병행해 대장암 통합암치료에 활용하면 항암치료 부작용 개선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육군자탕은 위내압을 내리며 위 기저부를 확장시키나 위 전정부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위 내용물 역류를 억누르는 효과가 있다. 덕분에 항암제 유발 구역, 구토에 많이 사용된다. 아울러 그렐린 분비를 증가시켜 항암제로 유발된 식욕부진을 개선한다는 보고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보중익기탕은 암을 공격하는 군인 역할을 하는 NK 세포를 증진하면서도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전신 권태감을 개선한다. 일본에서는 항암치료 중 기본 처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근거 있는 한약이다.
이처럼 한의학 면역암치료가 결합된 양한방 통합암치료에서는 항암 효능을 증진하는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 경우 생존 기간이 연장되고 완치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체가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하면 암세포를 이기는 T세포, B세포, NK세포, 대식세포 등의 면역세포들이 활성화 되고 암의 전이재발이 억제된다.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장성환 진료원장은 "사군자탕, 사물탕, 십전대보탕, 보중익기탕 등 일반적으로 보약으로 많이 알려진 한약제제들의 경우 항암제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면서 피로를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면역약침의 경우 면역력을 증강시켜 체력을 보강해주며 항암제로 소화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