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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캐리비안 베이에 갤S8 스튜디오 오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09 15:31



삼성전자가 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갤럭시 S8 컬러 스튜디오 in 캐리비안 베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S8 스튜디오는 최근 출시 된 로즈 핑크와 코랄 블루 컬러로 꾸며진 '풀사이드 라운지'와 '서핑 포토존', 펀(Fun) 게임존' 등이 운영, 갤S8·S8+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 위치한 '풀사이드 라운지'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갤럭시 S8?S8+을 체험할 수 있고,

빅스비 보이스를 체험하는 방문객들께는 로즈 핑크와 코랄 블루 컬러의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 옆에서는 트렌디한 스포츠 '서핑' 콘셉트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서핑 포토존'도 마련되며,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워터 슬라이드에 위치한 '펀 게임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물총 게임이 운영된다. 'S모양' 레일 위의 비치볼을 물총으로 쏘아 올리는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풀 사이드 라운지'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28일까지 갤S8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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