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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삼성카드는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제휴 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