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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 인근, 부안 곰소항에서 음악과 맛집으로 오감만족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04 15:04



최근 부쩍 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해 맑은 공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숲과 바다가 있는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부안은 예로부터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닷물에 깎여 생겨난 기암절벽과 바닷길을 따라 조성된 부안 마실 길,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직소폭포 등의 볼거리와 함께 전북지역에서는 군산항 다음으로 큰 어항으로 알려진 곰소항이 있어 먹거리도 풍부하다.

곰소항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만큼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 '현정이네횟집'은 깔끔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안락한 실내 인테리어로 곰소항 맛집이라 입소문이 자자하다.

멋진 바다 경관이 일품인 '현정이네 횟집'은 광어, 우럭, 농어, 도미 등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를 입맛에 따라서 골라 먹을 수 있어 변산반도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빠트릴 수 없는 부안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거기에 가리비, 피 꼬막, 전복,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과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의 푸짐한 밑반찬이 제공되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식사나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매장 관계자는 "저희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어 개운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최대 200명이 수용가능한 테이블과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각종 행사, 단체 손님 수용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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