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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4일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청춘걸다展Ⅱ:선명한 색의 감정들'을 오는 15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청춘걸다展은 광동제약과 문화예술기획단체 필더필컴퍼니가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청춘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다. 김묘진, 김보람, 박혜경, 안세희, 한송희 등 5명의 작가들이 유화, 도자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천년정원은 신인 작가와 음악인들에게는 열려있는 무대이자, 임직원과 방문객에게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이다.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내방객과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은 휴관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