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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모닝의 2017년 상반기 국내 경차 판매 1위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닝, 레이 등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 중 모닝, 레이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닝 출고 고객 모두에게 5년 간 자동차세 4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커피 한잔 할부', '내 맘대로 할부'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할부 구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월 할부금 납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하루 커피 한잔 값에 해당하는 약5천원으로 모닝 또는 레이를 구매할 수 있는 '커피 한잔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커피 한잔 할부'는 일반 할부와 비교해 차량 잔가는 높이고 할부 금리는 낮춰 매월 내야하는 할부금 액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객들이 할부 기간과 유예율은 물론 선수율과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적용 받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7월 홈페이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엄선된20여 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대한민국 경차 No.1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모닝, 레이는 물론 주요 생필품도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