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콜맨코리아 대표: 양두봉)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밀양 미르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2017 콜맨 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 예체능, 문패 만들기, 가족에그 꾸미기, 타임캡슐 만들기, 여행스케치의 미니 콘서트와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그림일기, 보물찾기, 부모님 사진 몰래 찍기 미션, 너프건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여행스케치의 미니 콘서트는 콜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의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캠핑 초보들에게 유용한 타프 손쉽게 설치하기, 휘발유 랜턴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캠핑스쿨 및 콜맨 제품의 A/S 무상 점검 및 접수 서비스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대웅 콜맨코리아 마케팅팀 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콜맨 캠프가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리게 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