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가성비 높은 패키지 전문매장인 '홈데이 원(HOMEDAY One)' 1호점을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고객 니즈를 반영한 표준서비스에 가성비가 뛰어난 자재들을 직접 구매해서 책임 시공을 하므로써,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와 AS의 장점에 더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데이 원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 자재 단가는 낮추면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만족도는 높이고 고객 부담은 최소화했다.
홈데이 원은 대형매장인 홈데이와 마찬가지로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하며,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증기간(1년) 내에는 무상으로 A/S를 진행하며, 이후에도 평생 A/S를 유상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홈데이 원은 이런 장점을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합리적이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일수록 검색을 통한 정보제공에 민감하다는 판단에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원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에서 시공, A/S까지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시공품질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의 모회사로서 건자재유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중인 유진기업은 지난해 9월 홈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데이 1호점을 양천구에 론칭 했으며, 올해 2호와 3호점을 각각 송파, 일산지역에 오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