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1년에 딱 2번만 하는 정기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국제선은 오는 7월5일 오후 5시부터, 국내선은 7월6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7월1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고 예고했다.
'찜(JJiM)' 특가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또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에 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수 있는 조건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예매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을 미리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는 국제선만 서비스하며,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이전에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공항에서 구매할 때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국제선은 ▲부산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4개 노선은 2만8,900원 ▲인천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오키나와, 김포발 오사카, 인천발 중국 칭다오, 자무스, 웨이하이 등 9개 노선은 3만3,900원 ▲인천발 홍콩,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일본 삿뽀로, 베트남 하노이 등 5개 노선은 3만8,900원이다.
또 ▲인천발 코타키나발루, 마닐라, 세부, 다낭 등 4개 노선은 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