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제 불황이 계속되면서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도 늘고 있지만, 늘어난 창업률만큼 폐업률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타 업종보다 창업이 용이한 외식업 신규개점이 20,997개로 가장 많고, 계약종료 수 또한 외식업이 4,309개로 제일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칠하우스 송철호 대표는 "고객 서비스 연구를 위해 늘 손님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매장 운영에 반영한다"며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에 있어서도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며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성공 비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삼육칠하우스는 기존 외식업을 운영하다가 업종변경 창업을 위해서 상담을 신청해오는 예비 창업주들도 많은데, 이에 송 대표는 "창업은 가맹 계약이 우선이 아니라 본사와 점주 모두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위해 담론하는 과정이기에 무엇을 위해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나갈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철호 대표는 "식재료부터 생산공정, 배송, 식자재 관리까지 모두 통합시스템으로 운용돼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며 "본사의 모든 전략은 20개 브랜드 프랜차이즈와 800개 이상의 가맹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연구 끝에 탄생하므로 더욱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한편 삼겹살 맛집 삼육칠하우스는 오는 8월 평택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