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인빌드는 전원주택 시공을 전문으로 한다.
비록 지방에 있지만 확실한 건축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시공자 중심이 아닌 실거주자의 중심으로,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짜임새 있는 건축물을 완성해 낸다. 또 충분한 상담, 탁월한 설계, 정확한 시공 능력, 철저한 사후 관리로 인정을 받고 있다.
가인빌드는 예전에는 철근 콘크리트 건축을 많이 했으나 최근에는 시대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스틸하우스 건축을 많이 한다.
경량철골 건축물인 스틸하우스는 균일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면서 물류비나 인건비,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는 골조기간 단축으로 공사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특히 스틸하우스는 지진에 강하다. 일본의 경우 고베 대지진 이후 스틸하우스가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변형이나 진동에 유연한 연성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충환 가인빌드 대표는 "한정된 건축 비용에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건축가의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자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틸하우스의 보급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며 "소비자 기호를 맞추되,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하는 집을 짓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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