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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닭 값 상승으로 모든 치킨 업계가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치킨체인점들의 매출 감소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치킨 업계에 '금방진세마리치킨'은 소비자와 체인점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6년간 지속해온 전국 최초 최소 금액인 8호(도리육) 닭으로 하여 연간 고정 가격 3500원의 납품가를 낮추기 위해 회사 모든 직원들의 급여 감축과 광고비 지출을 줄였다고 한다.
치킨창업브랜드 '금방진세마리치킨' 관련 부서 허 정 부장은 "조류인플루엔자와 어려운 경기를 이겨 내준 점주 분들이 너무 고맙고 서로 간에 두터운 믿음으로 조금씩 튼튼하게 성장하여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현재 8호(도리육)의 평균 가격이 타사 기준으로 4200~5000원까지 책정되고 있다. 이에 비해 '금방진세마리치킨'의 납품가는 얼마 전 점주들과 합의하에 3년전 가격을 고정으로 3500원에 납품을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시행하고 있다.
안 좋은 이슈에도 서로 공생하여 다툼 없이 소비자를 위해 본사와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노력하는 '금방진세마리치킨'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인정하여 많이 찾아가 번창하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