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첨단 디지털 무선통신기술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선도 기업인 퀄컴의 자회사 퀄컴 테크놀로지(이하 퀄컴)와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협의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주식회사와 함께 개발 중인 AI 플랫폼'클로바(CLOVA)'를 퀄컴의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에 탑재한다. 향후 스마트폰 등에도 클로바를 AI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퀄컴과 협력을 통해 클로바 기반의 AI 플랫폼 생태계 조성이 더욱더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로바의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클로바 생태계를 활성화해나가며AI 시대로의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