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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 지철규)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 casamia lab)' 론칭 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C_LAB Kitchen)'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쉐도우 그레이, 헤이지 그린, 스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의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모든 도어를 육면도장으로 제작해 완성도를 강화했으며, 나뭇결을 비롯해 목재 자체의 특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오픈포어(Openpore) 도장 공법으로 제품 표면을 마감해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을 살렸다.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ㄷ(디귿)자 주방', 'ㄱ(기역)자 주방', '독립형 아일랜드 주방' 등 다양한 형태의 주방 설계도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기본으로 이태리 명품후드 팔맥(falmac)사 제품과 주부들의 로망인 원목 아일랜드 식탁 등으로 구성되어 수입 명품 주방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씨랩 류화숙 팀장은 "최근 국민 소득수준 향상과 건설 경기 회복으로 주방가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씨랩 론칭 3주년을 맞아 까사미아가 3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해 온 씨랩키친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방을 가족이 모이게 하는 집안의 중심으로 만들어 고객과 함께 행복한 나의 집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까사미아가 론칭한 씨랩은 '까사미아 주택연구소'로, 주택 내 설계 및 시공부터 소품 스타일링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렌치 모던 ▲노르딕 내추럴 ▲모던 레트로 ▲캐주얼 모던 ▲심플 모던 등 총 다섯 가지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선보이며 공간의 용도 및 구조 변경 등 일반적인 개념의 리모델링(Remodeling)과 더불어 마감재 변경, 가구·소품 스타일 변화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홈 드레싱(Home Dressing)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