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쁘띠' 출시…엄마와 아이가 함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5-30 14:52



여름이 되면서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의 '매직프레스'가 아이를 가진 주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톱에 간편하게 붙이는 것만으로 전문 네일샵에서 받은 것 같은 젤네일이 완성돼, 바쁜 육아에 자신을 가꿀 새도 없었던 주부들이 "소소한 행복을 되찾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사용법이 간단하다 보니, 어린 아이들이 엄마를 따라 매직프레스를 붙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에 데싱디바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 가능한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쁘띠'를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

매직프레스 쁘띠는 '페어마린', '핑크베어', '베이비하트'의 총 3가지의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페어마린'은 기존 인기 디자인을 작은 사이즈로 재구성한 만큼 엄마와 아이가 '커플룩'으로 연출해 볼 수도 있다.

기존 매직프레스 제품과 동일하게 간편한 원터치 부착이 가능하며 작은 손에 맞춘 스몰 스퀘어 사이즈와 수성 타입 프리글루를 사용한 워터베이스 글루로 따뜻한 물에서 쉽게 제거되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 키덜트 컨셉이 유행하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매직프레스 쁘띠'는 성인 구매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은 손톱의 고객들로부터 스몰 사이즈 요청이 많았던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데싱디바 관계자는 "키덜트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아이는 물론 성인들도 손톱에 귀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쁘띠'는 소량판매 되며, 3종 세트는 15,800원, 개당판매가는 6,800원이다.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