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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팔자주름과 심술보, 울트라브이PCL로 개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5-25 13:21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찾아온다. 노화로 인한 주름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생기는 입가의 팔자주름은 노안으로 보일 뿐 아니라 인상에도 영향을 미쳐서 고민일 수 밖에 없다.

입 주변에 쳐져 내려온 심술보도 마찬가지다. 심술보는 노화로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얼굴 피부 전체가 중력방향으로 쳐져 내려오면서 생긴다.

최근 팔자주름, 심술보 처짐으로 변해버린 얼굴을 개선하고 싶어 하는 중년들이 성형외과,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반도 팔자주름을 시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팔자주름과 심술보 처짐 개선에는 실 리프팅이 효과적이다. 실 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다. 실은 피부 속에서 노화와 중력에 의해 늘어지고 깊어진 주름들을 입체적으로 받쳐주고 지탱해줘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노화 속도를 늦춰준다.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의 재생을 도와 피부를 맑고 탱탱하게 변화시키기도 한다.

리프팅에 사용된 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부 속에서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실을 제거하는 2차 시술이 필요 없다. 붓기나 멍이 거의 생기지 않으며 염증 등의 부작용 염려도 없다. 시술 시간이 짧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것도 실 리프팅의 장점이다.

울트라브이 PCL은 기존 실보다 유지기간이 길고 안전한 리프팅 실이다. 기존 실인 PDO는 이물감이 적었지만 6개월 전후면 실이 녹아 사라졌다. PLLA는 지속기간은 18개월로 길었지만 이물감이 강했다.

울트라브이 PCL은 실의 유지기간이 최대 2년으로 길어졌다. 실이 매우 부드럽고 유연해서 피부 삽입 시 이물감이 거의 없고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 인장강도는 PDO의 2배, PLLA의 3배로 높아져 시술 중 끊어질 우려가 적다. 미국 FDA와 유럽 CE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도 높다.

잇츠미의원 계룡점 이정석 원장은 "실 리프팅은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돼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한다"며 "시술 전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개인의 피부 상태와 원하는 결과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에 따라 필러 시술과 병행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초음파를 이용하는 더블로리프팅도 팔자주름과 심술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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