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재규어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테크놀로지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The Art of Performance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 브랜드 슬로건인 '아트 오브 퍼포먼스'가 대변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감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된 글로벌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이다. 호평속에 마무리된 지난해 8월과 올 2월 행사에 이어 3회째 국내 개최된다.
제3회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콘 테스트, 저마찰 구간과 링 펜스(Ring Fence) 탈출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2관왕에 오른 재규어 최초 SUV F-PACE 외에도 2017년형 XE, XF 등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세단 라인업에 탑승해 다양한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재규어 글로벌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코스 및 차량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단 지역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다.
연인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케이터링을 비롯, 아이들을 위한 컬러링 맵 디자인 체험과 각종 체험 존이 준비 됐으며, 네일케어와 핸드마사지, 재규어 다이캐스트 전시 등 라운지에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특별한 매력을 국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트 오브 퍼포먼스'의 정수와 방향성을 명확히 느끼고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신청은 전국 재규어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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