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외계층 아동 위한 'IBK희망놀이터' 후원금 전달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과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이 17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희망놀이터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희망놀이터' 사업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IBK희망놀이터는 서울, 수도권 내 아동복지시설 중 놀이시설이 없거나 노후화된 4개 기관에 실내 놀이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