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봄의 향기가 완연한 5월, 성년을 맞이하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좋은 기억과 함께 특별한 향을 전해줄 베스트 향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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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제이콥스의 데이지 키스는 첫 향은 풍부한 플로럴과 작약, 삼나무의 달달함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볍고 산뜻하고 은은한 향으로 마무리되어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향수 이름 속 '키스' 단어가 성년의 날을 저격하기에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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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우디 엠버 계열로 씨케이만의 에너지가 담긴 향수다. 베르가모트, 만다린, 자몽 꽃 블렌드가 탑 노트로 처음 밝고 자극적인 향을 전한다. 이어 백합, 머스크의 깨끗하고 따스함이 감돌며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부담 없이 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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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가모트과 은방울꽃, 플로럴 향기에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필로소피의 대표 제품.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도는 산뜻함이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시킨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코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