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기존 자사 숯불닭꼬치보다 더 커진 ' 빅 숯불닭꼬치'를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혼술족의 증가와 수입맥주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자사 '숯불 닭꼬치'가 안주로 곁들이기에 양이 부족했다는 점을 고려해 중량과 맛을 개선한 '빅 숯불 닭꼬치'를 기획했다. '빅 숯불 닭꼬치'는 기존 숯불 닭꼬치보다 길이는 3cm, 중량은 15g이 증가했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출시한 '빅 숯불 닭꼬치'는 닭다리살을 숯불에 구운 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제소스를 바른 상품이다. 특제소스는 데리아끼소스의 원조인 기꼬만사의 간장을 베이스로 만들어 감칠맛이 뛰어나다. 또한 '빅 숯불 닭꼬치'는 참숯을 사용해 직화로 구워 은은한 숯불 향과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소스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김동휘MD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간식인 닭꼬치를 특제소스와 함께 크기를 키워 차별화했다."라며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간편히 안주로서 곁들여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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