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브리티시 어바니티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윔블던 라인' 출시를 기념해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헤지스 입고 윔블던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 결과에 따라 7월 14일 열릴 남성 단식 준결승전과 7월 16일로 예정된 남성 단식 결승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윔블던 경기 관람권 외에도 헤지스는 이번 이벤트 기간 내 동일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헤지스의 이번 시즌 '윔블던 라인' 티셔츠를 전달하며, 20명을 추첨해 윔블던 공식 타월을 증정한다.
헤지스는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과 공식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향후 3년 동안 국내에서 '윔블던' 대회 명칭, 관련 로고를 제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 최근 패션계 불고 있는 테니스 무드를 반영한 '윔블던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이상훈 LF 신사1사업부장 상무는 "세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윔블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근 패션계 뜨거운 트렌드로 떠오른 테니스 무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로 제안하고자 한다"며 "영국에서 열리는 윔블던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헤지스가 추구하는 클래식한 가치를 공유하고 고객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