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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며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선 출품작은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 해외 단기 연수권, 여행권과 상품권 등 2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부상이 제공됐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해 4회째 진행된 쉐보레 어린이 그림 대회가 8천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3년 간 총 1만 6천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