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김주연 교수가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연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아 실명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며 "당뇨환자는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강좌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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