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안과병원, 18일 '당뇨망막병증' 건강강좌 개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09:46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망막병원 김주연 교수가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를 따라다니는 그림자'라고 불린다. 한국인 실명 1위로 꼽히는 질환인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유병기간과 정비례 관례를 보인다. 당뇨력이 15년 이상인 사람의 90% 이상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주연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아 실명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며 "당뇨환자는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강좌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