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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받는 선물은 그만! 이색 선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14:55


감사의 달 5월.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지나갔지만 아직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까지 3번의 기념일이 남아있다. 기념일을 맞아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특별하고 실용적인 선물과 함께 전달해보자.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몰스킨 스마트 라이팅 세트.
▲ 성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20대를 위한 이색 성년의 날 선물

성년의 날 선물은 장미꽃, 향수 등이 일반적이다. 올해는 전통적인 선물 공식을 깨고 이색적인 선물을 통해 평생 딱 한 번 성인이 된 걸 축하 받을 수 있는 성년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자. IT기기는 가격대가 다소 높지만 실용성과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성년의 날 기념 선물로 인기가 높다.

몰스킨(Moleskine)의 '스마트 라이팅 세트'는 본격적으로 자기개발과 취업활동을 준비하는 20대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스마트 라이팅 세트는 몰스킨 노트와 동일한 형태의 페이퍼 태블릿과 몰스킨 펜+로 구성되어 있다. 휴대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에 몰스킨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몰스킨 펜+를 페어링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노트에 기록한 내용은 디지털 기기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며 저장된 작업 내용은 수정 및 삭제, 색상 변환 등 편집이 가능하고 작업 내용을 다양한 파일 형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스마트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페이퍼 태블릿 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메일 아이콘을 체크 표시하면 작업 내용을 바로 메일로 전송 가능하다. 이처럼 학업 효율성을 높이고 이력서 작성, 입사 지원 등 취업까지 준비할 수 있어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물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만 한 제품이다.

▲ 스승의 날, 존경하는 은사님들의 품격에 맞는 선물

스승의 날 학교는 재학생들의 깜짝 파티로 분주하기도 하지만 모교 은사를 찾은 졸업생들로 붐비는 경우도 많다. 재학생 시절 편지와 카네이션 등 소소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면, 모교 은사의 품격에 맞는 만년필로 옛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해보자.

129년 전통의 만년필 브랜드 파카(PARKER)에서는 스승의 날 선물로 듀오폴드 만년필을 추천한다. 파카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한 2017 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파카의 헤리티지의 상징인 '듀오폴드'는 '스페이드 에이스' 모양이 새겨진 18K 골드 펜촉과 데칼 부분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디자인하여 출시되었다. 무엇보다 듀오폴드 클래식 빅레드 CT 만년필은 히스토리컬한 빈티지 파카 리본이 바디 부분에 각인되어 브랜드 헤리티지가 돋보인다. 또한 기존의 클래식 라인과 더불어 정교한 쉐브론 패턴 메탈 바디가 특징인 프레스티지 라인도 함께 선보여 눈 여겨 볼 만하다.

▲ 배우자의 건강을 챙기면서 마음을 전하는 부부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을 챙기다 보면 부부의 날은 쉽게 잊혀지곤 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오히려 기념일 챙기기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흔히 배우자의 선물로 주로 잡화, 제품, 언더웨어 등을 떠올리지만, 일상이 바빠 미처 챙기지 못했던 서로의 건강을 위한 선물을 주고 받는다면 더욱 의미 있는 부부의 날이 될 것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는 기능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을 위한 선물로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와, 근지구력 증진과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스템엑스진' 등을 추천한다. 로젠빈수는 뼈 건강, 혈행 및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아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운동량 부족으로 기초 체력이 떨어지는 5060세대 남성들에게는 프리미엄 정상적인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3종 복합 건강기능식품 스템엑스진이 선물로 제격이다.

파카 및 몰스킨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 임소영 팀장은 "각종 기념일마다 주고 받는 선물이 공식화 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점점 그 공식이 깨지고 있다"며 "누구나 받는 선물보다는 받는 이가 실제로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한다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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