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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가 13일까지(현지시각) 중국 북경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인쇄기술 전시회인 '차이나 프린트 2017(CHINA PRINT 2017)'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밖에 국내외 공공기관과 출판업체들이 고품질 인쇄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후가공 장비를 비롯해 소량 인쇄를 단시간 내에 처리하는 퀵프린트(Quick Print) 시장에 적합한 접지, 홀펀칭 등의 전문적인 후가공 장비와 솔루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한국후지제록스 관계자는 "최근 인쇄물을 보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디지털 인쇄물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인쇄업체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차이나 프린트 2017에서 선보일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글로벌 인쇄시장을 선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