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가운데 1명은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한국전력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5.1%) ▲국민연금공단(5.1%) ▲LH한국토지주택공사(4.3%) ▲한국수자원공사(4.1%) ▲한국전력기술(3.8%) ▲강원랜드(3.7%) ▲한국과학기술원(3.6%)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가장 많은 37.3%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선택했다. 계속해서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23%), '사내복지, 복리후생 혜택'(14.1%), '높은 연봉'(7.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지난해 1위였던 현대자동차(10.2%)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으며, 3위는 한국전력공사(6.6%)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