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얼굴의 비밀, 울트라브이PCL 실 리프팅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28 15:08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깊어지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이지만 보기 싫게 처진 피부와 자글자글한 주름이 반가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피부 시계를 거슬러 동안 외모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안티에이징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노화가 진행됐다면 고가의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마사지 등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노화 증세를 즉시 개선하고 싶다면 실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 리프팅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특수실을 원하는 부위에 삽입해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이다. 시술 후 바로 주름이 사라지고 피부 탄력이 좋아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실 주위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재생되어 노화로 인해 얇아진 피부를 두껍게 만들어주고 피부 톤은 맑고 촉촉해진다.

절개가 필요 없는 비수술적 시술로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을 할 수 있으며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사회생활에도 지장이 없다.

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다양하다. 종류에 따라 장단점이 달라서 실의 특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실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잘 알려진 PDO는 인체봉합사로 사용되는 실로 안전하고 피부 삽입 시 이물감이 적지만 유지기간이 6개월 전후로 짧다.

울트라브이 PCL은 PDO보다 업그레이드된 실로 유지기간이 24개월로 길어졌다. 미국 FDA와 유럽 CE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을 원료로 사용해 안정성도 높다. 인장강도는 PDO의 2배로 시술 중 끊어질 우려가 적다. 피부 삽입 시 이물감이 현저히 적어 자연스럽게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광주 메카성형외과 오선의 원장은 "실 리프팅은 볼살이 처지거나 팔자주름이 깊어졌을 때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고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 라인을 갸름하게 되돌려줘 동안 외모를 만들어준다"며 "울트라브이 PCL은 세계 최초 2년 간 유지되는 녹는 실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녹는 실 리프팅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피부 진피층에 직접 실을 주입하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다"며 "시술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최신 트렌드를 잘 알고 개인에게 잘 맞는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지 꼼꼼히 따져본 후 시술을 받아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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