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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가 새로운 탄산주인 스미노프™ 아이스톡(Smirnoff™ ICE TOK 이하 스미노프 아이스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RTD 시장 1위 브랜드 스미노프 아이스가 한국 시장만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미노프 아이스톡'은 앞서 출시된 스미노프 아이스 병 제품(그린애플, 오렌지버스트, 와일드그레이프)과 비교해 도수는 5.2도에서 4도로 낮추고, 캔 용기를 사용해서 소비자가 더욱 가볍고 편하게 저도 탄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미노프 관계자는 "최근 술자리를 가볍게 즐기고 SNS를 통해 활발히 공유하는 2030세대의 독특한 음주문화에 발맞춰, 스미노프 아이스톡은 스미노프의 감성이 담긴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캔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스미노프 아이스는 소비자가 언제든 부담 없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제품으로 점차 가볍게 즐기는 형태로 발전해가는 한국의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이라며 "홈술과 혼술로 대표되는 한국 음주문화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