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지난 14일 스윗소로우와 함께하는 카멜로드 피노스토킹(Pinot's Talking & Pinot Stalking, 이하 피노스토킹) 행사를 성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1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자리를 가득 메워 카멜로드 와인과 스윗소로우의 하모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주로 20-30대 고객들이 방문하여 카멜로드 피노 누아를 자유롭게 마시면서 봄을 표현한 오브제와 포토월 등에서 사진을 찍거나 SNS에 컨텐츠를 올리는 등 활발한 모습을 그려내기도 했다. 또한, 모든 참석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피노 누아 전용잔을 선물로 증정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카멜로드 피노 누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카멜로드 피노 누아는 미서부의 해안지역 몬테레이(Monterey)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카멜로드'라는 이름 그대로 카멜시티(City of Carmel)의 작고 아담한 느낌을 와인에 담아 표현하였다. 초보자나 젊은 층에게 편하고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맛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와인 애호가나 중·장년층에게도 쉽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특히, 베리류와 화사한 꽃내음이 인상적이며 입안에서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도가 균형을 이루는 상큼 발랄한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카멜로드 피노스토킹 행사는 올해 카멜로드 피노 누아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매력적인 목소리는 물론 뛰어난 무대 매너로 즐거움을 선물해 준 스윗소로우 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 카멜로드 피노 누아는 더욱 다양한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