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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시장 관망세에도…금전 부담 적은 서울신축빌라분양 활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14 16:01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금전적인 부담이 적은 서울빌라분양에 주목하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거주를 목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도 많다"며 "이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매매되고 있는 서울빌라분양으로 안전한 주택 거래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빌라분양은 서울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면서 각종 개발 호재로 시세 차익을 볼 가능성도 높아 빌라 수요자들의 주요 관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빌라분양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은평구의 응암동과 녹번동 신축빌라 매매와 대조동, 갈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2억8천에 이뤄진다.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8천, 역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7천~3억1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아울러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서구의 공항동과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2억5천, 방화동은 2억3천~2억6천, 내발산동,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6천 사이에서 분양된다.

이어 전용면적 4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양천구의 목동과 신정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5천~3억에 이뤄지고 신월동 신축빌라 현장은 2억~2억3천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0~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서대문구의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3천~2억9천, 홍은동과 홍제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2억7천에 분양이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서울,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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