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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오는 19일(수) 전 임직원, 유관단체 등 총 1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를 펼친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마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나눔 실천과 함께 말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하는 현장 경영의 일환이다. 전국 6개소 민간 승마장 및 말 생산농가, 승마힐링센터 3개소, 렛츠런 CCC 인근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문하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마사회 임직원들은 서울, 원당, 부산 직영 승마힐링센터에 방문해 재활승마 강습 사이드 워커 봉사활동, 강습생 및 보호자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부서 1복지 자매결연시설 25개소 및 렛츠런 CCC 31개소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과 필요물품을 전달한다.
마사회 홍보팀 관계자는 "말 산업기관으로서 유관 산업현장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 같은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