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가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 미국법인 상품총괄 부사장은 "신형 프라이드는디자인, 편의성, 승차감 등 많은 부분에서 의미있는 발전을 이뤄낸 모델로,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신형 프라이드는 올해 3분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됐던 스팅어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확보 ▲파워풀한 동력성능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해 향상된 안전성 등 혁신적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차량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프라이드, 스팅어 등 신차 5대 ▲니로·K5 하이브리드, 니로·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등 친환경차 6대 ▲K9,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양산차 12대 등 총 23대의 차량을 선보이며 기아차 브랜드와 신차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