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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의 하우스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푸드'가 올해 첫 창업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느린마을양조장&푸드 신논현점에서 개최한다.
'느린마을양조장&푸드'는 통유리로 구성된 3.3㎡(기본)규모의 양조장 설비를 매장 내 갖추고, 직접 만든 신선한 막걸리와 이에 어울리는 음식 메뉴를 개발해 함께 판매하는 '양조장푸드 전문점'이다. 직접 빚은 막걸리의 신선함과 인공감미료 없는 막걸리의 순수함을 모던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 속에서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배상면주가가 주류문화사업으로20년간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느린마을양조장&푸드'를 설립 ·운영하면서 정체되어 있는 막걸리 시장 속에서도 매출이 전년 대비 23% 성장하는 성과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연남점을 시작으로 시흥 베니키아점, 신논현점을 연달아 오픈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참가한 '2017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 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주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잇따르며, 추가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