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탐스와 1+1 코랩 컬렉션 선보여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앤아더스토리즈와 탐스가 만났다!

H&M 그룹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콜라보레이션 및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매직 버스의 여성 장학 기금을 후원, 인도의 젊은 여성들을 위한 영어 클래스를 지원한다. 이번 후원을 함께 하는 파트너는 탐스(TOMS). 탐스는 고객이 새 슈즈 하나를 구매하면 다른 하나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후원하는 방식의 원 포 원(One for One®)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이다.

이번 코-랩(Co-Lab) 컬렉션은 탐스의 네 가지 클랙식 슈즈를 앤아더스토리즈의 컬러와 프린트로 변형시킨 것이 특징이다. 탐스의 시그너처 슈즈, 슬립-온 스타일의 클래식 알파르가타 (the Classic TOMS alpargata), 탐스의 시그니처 여름 샌들인 렉시(the Lexie), 미니멀한 구조에 부드러운 스웨이드를 사용한 디컨스트럭티드 알파르가타(the Deconstructed Alpargata), 모카신에서 영감을 얻은 레이스업 부티 디자인을 더한 팔머라 추카(the Palmera Chukka) 등을 선보인다.

슈즈 스타일에 사용된 소재와 색감은 레디-투-웨어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다양한 길이의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드레스와, 활용도가 높은 기모노 로브, 베스트와 재킷이 주요 피스를 구성하며, 모든 아이템은 몽상가와 행동가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앤아더스토리즈의 디자이너 조지나 르 토쾌(Georgine Le Toqueux)는 "이번 코랩 컬래버레이션은 나눔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지구 반대편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탐스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던한 슈즈에 장식성을 가미하여, 아름다운 디테일이 돋보이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컬렉션을 목표로 애정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 고 전했다.

이번 코-랩 컬렉션은 오는 11일부터 탐스와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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