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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 성남 중형오피스텔…어반하우스 '웅진베어스빌' 인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05 16:30



끊임없이 치솟는 대책 없는 전세대란 속에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해 다양한 방편을 마련하고 있다. 사실 새 아파트로 들어가고 싶은 이들이 많지만 경제적 여건과 함께 청약시장 규제 강화 등의 난관에 봉착하며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정부는 11.3부동산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서울시, 세종시, 경기도 공공택지지구 등 총 37개 지역의 1순위 청약자격 강화 및 재당첨 제한 등의 청약제도 개편을 발표한 바 있다.

부동산 대책 강화에 따른 전매제한 등으로 전세대란은 더욱 오리무중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성남시를 꼽을 수 있다. 성남시 금광1구역, 중원1구역, 신흥1구역, 산성구역, 상대원2구역의 재개발이 추진과 함께 신흥아파트, 건우아파트, 금광3구역 재건축까지 줄을 잇고 있는 성남시는 구도심 특성상 신규아파트 공급이 어려운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주 수요는 무려 32만 199가구가 집계됐다.

부동산관계자는 "성남시는 11.3부동산 대책에 따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8개월로 연장되면서 실수요자 위주의 분양시장으로 재편된 상황이다"며 "재개발, 재건축 등에 따라 이주수요가 상당한 성남시 특성상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중형오피스텔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성남시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기존 1인가구를 겨냥한 소형오피스텔 보다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중형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장인,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가정 등 소형아파트를 선호하던 이들이 중형오피스텔 분양 시장으로 몰리면서 1~3인가구에게 적합한 맞춤형 어반하우스 '웅진베어스빌' 중형오피스텔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성남시 중형오피스텔이지만 전국적으로 분양이 드물다는 평형 대기 때문에 희소가치까지 돋보인다. 이주수요가 상당히 많은 성남시 일대에 웅진베이스빌 분양은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3507 일대에 조성된 웅진베어스빌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7층이다. 전용면적은 56~60㎡로 중형 105세대가 구성되며 내부는 침실3개소(가변형 미선택시 2개), 욕실 2개소 등으로 설계됐다. 소형 아파트 못지 않는 구성으로 성남구도심 중심지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탁 트인 뷰를 제공하는 오피스텔 17층은 최고층으로써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1층과 2층에는 근린상가가 조성된다. 주상복합형 오피스텔로 단지 내 상가가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인근에는 성남현대시장, 성남중앙시장,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있다. 또 성남시민회관, 희망대공원, 성남의료원(예정) 등의 이용이 수월하며 교통망은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진입가능 한 왕복6차선 수정로와 초근접 해 있다.

교통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오피스텔로 분당선 태평역과 수진역이 도보권이라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웅진베어스빌 분양관계자는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게 형성된 입지적 조건과 함께 분양가 부담이 적다는 경제적 장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해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며 "오리무중인 전세대란 속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미래가치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되는 중형오피스텔이라 빠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22 3층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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