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 참가 신청이 오는 4일 시작된다.
또한 기존 2일이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100여팀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도 1000여 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 안전하게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오프로드 드라이빙, 자연 속의 도전과 자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13회째 열리는 올해 지프 캠프는 오는 6월 3~6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옛 성우 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이다.
팀당 지프 4대, 3개 팀으로 구성될 선발대는 4~5월 중 지프 캠프 운영진과 함께 '지프 캠프 2017'이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일대의 오프로드 코스 현장 답사와 서바이벌 미션, 오지 캠핑 등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날 것 그대로의 자연과 모험을 즐기게 된다. 4월 4일 오픈하는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에 선발대로 가야 하는 이유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지프 캠프는 예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지프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 규모도 1,000여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역대 최대의 지프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프 캠프는 자연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도전하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며 "지프의 4x4 시스템을 상징하는 4월 4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와 '지프 캠프 201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프 캠프 2017'의 참가신청은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오픈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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