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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뚫리는 곳, 상업시설도 뚫린다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15:56



교통은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대표 요소다. 교통망이 새로 뚫리는 지역에는 인구가 유입되고 부동산 거래도 활발해진다. 새 역이나 도로 등 대중교통이 개통된 지역은 계획 발표 시점부터 개통 때까지 인근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 대부분은 올해 부동산 시장이 하락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새 길이 뚫리는 곳은 오히려 교통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금천구에도 교통망 확충 소식이 있어 일대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는 지난해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강남 및 경기남부와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금천구 독산동 쪽은 기존 1호선 독산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 신독산역(예정)의 개통예정으로 금천구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와 같은 때에 금천구 독산동 요충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상업시설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총 76개점포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많은 말미사거리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빅마켓은 물론 롯데시네마 등과 연계되는 대규모의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상업시설의 전면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 확보에 쉬울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을 연결하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상 2층을 병의원, 약국 등의 클리닉 존으로 계획해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은 지역개발 호재가 풍부해 뛰어난 미래가치를 지녔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은 금천구 내 각종 개발계획이 많아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광역교통망이 잘 조성된 대단지, 브랜드 상업시설로 향후 금천구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31일(금) 정오(12시)부터 오후4시까지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 상업시설 견본주택 B1층에서 입찰접수를 받으며, 오후4시이후 낙찰자(최고가)를 발표한다. 청약을 하는 1층은 3월31일(금)~4월2일(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고 오후3시이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3일(월)부터 4월4일(화)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상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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